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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건모 최대 스캔들…활동 잠정 중단 12-13 19:15


[앵커]

국민가수 김건모 씨가 성폭행 의혹과 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놓였는데요.

내년 결혼을 앞두고 활동 폭을 넓혀가던 중에 급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양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데뷔 27년을 맞은 국민 가수 김건모가 최대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2016년 성폭행당했다는 유흥업소 종업원의 소송 제기에 이어, 10여년 전 폭행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김건모 측은 맞고소로 대응했습니다.

<고은석 / 김건모 변호인> "저희가 아직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분이 어떤분인지 몰라요. 고소장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김건모의 활동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방송분을 그대로 내보내 비판받았던 SBS '미우새'측은 "추가 촬영이 없다"고 알려 사실상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켰고, 올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예정됐던 전국 투어 콘서트도 일정 전체가 취소됐습니다.

이번 논란은 김건모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시기에 불거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2년 데뷔해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김건모는 최근 방송을 통해 싱글 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고, 깜짝 결혼까지 발표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차였습니다.

김건모 측이 조만간 따로 자리를 만들어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 수사와 함께 진실이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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