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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스페셜] 쌀 가공식품 개발 이끈 김병원 농협회장을 만나다 12-13 11:22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수확의 계절을 훌쩍 지났지만, 농민들은 올해 쌀 소비 감소로 불안하기 그지없다. 농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80kg당 산지 쌀값 19만원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원인이 재고 과다와 쌀 소비부진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I 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1970년에는 136.4kg이었지만 2013년 62.7kg로 반 토막 났다.

국민 1인당 하루 에너지 공급량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965년 56.0%에서 2017년에는 23.1%로 대폭 감소했다.

이에 농협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2018년 7월부터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국산 쌀, 콩, 옥수수, 딸기 등을 원료로 하는 신제품(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개발배경을 살펴보면 농협은 학생들을 비롯해 직장인 대다수가 아침을 거른다는 사실에 착안해 아침 식사 대용과 쌀 소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집중했다.

그 결과 출시 1년 2개월 만에 올해 9월 농식품부로부터 8개 초등학교의 아침 간편식 메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쌀 가공식품이 아침 식사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파스타 칩, 쌀 초코파이 등 쌀 소비를 위한 여러 제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Y스페셜 제작진은 김 회장과 만남을 통해 농협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생산품들을 살펴보고 체험해봤다.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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