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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유엔 안보리 회의…北 도발에 경고 12-11 14:52


[앵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 속에 유엔 안보리 회의가 내일(12일) 열립니다.

미국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최근 도발 동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잇따른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미국은 최근 동창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엔진 시험이 이뤄지자 유엔 안보리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 행동에 나선다면 잃을 게 많을 것이라는 경고를 낸 데 이어 적극적인 대북압박 행보에 나선 셈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계속 도발에 나설 경우 안보리의 추가 제재가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더 잃을 게 없다며 거칠게 반응하는 상황에서 메시지 수위에 따라 북미 협상 국면의 판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대화와 협상을 통한 관계 회복의 여지를 남기고 있어,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에 방점이 찍힐 것이란 관측입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북한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현 유엔주재 대사가 참석해 북한에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 협상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할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안보리 회의에 앞서 유엔 회원국 대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북미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끌 수 있는 국제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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