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빈발하는 총격 사건을 원천 차단하는 차원에서 자사의 모든 공유 주택에서 파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모든 숙박업소에서 오픈 파티 형식의 초청 연회를 금지한다며 소셜미디어에 알림을 올리고 불특정 다수가 초대될 수 있는 파티들이 금지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부티크 호텔과 전문적인 이벤트 시설의 경우 예외로 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에어비앤비 공유 숙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후 응분의 조처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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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1 13: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