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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낮 동안 대기질 비상…곳곳 '매우나쁨' 12-11 12:51


[앵커]

여전히 곳곳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차차 강해지겠고 내일은 먼지가 해소되겠는데요.

다만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셨죠.

이렇게 바깥에 나와서 서 있어 보니까요.

확실히 목이 칼칼한 게 느껴지고 또 눈이 따갑기까지 합니다.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셨을 때는 반드시 코와 입 그리고 턱까지 잘 덮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오늘 낮까지가 고비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이 104, 충남이 101마이크로그램 등 매우 나쁨 수준이고요.

여전히 수도권 등 곳곳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충북과 전북, 경북 내륙에 오늘 비가 조금 내릴 텐데요.

양이 5mm 미만으로 많지 않아서 먼지를 해소시켜주기는 어렵겠고요.

대신에 오후부터 찬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오염물질을 조금씩 밀어내겠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보통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영하 4도로 오늘 아침과 비교하면 12도 이상 낮겠고요.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9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고 찬바람에 체감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이렇게 다시 찾아오는 강추위로 인해서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등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에는 한파 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반드시 내일 아침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고요.

장갑과 목도리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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