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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선두 이끈 양효진 "다영이 덕이죠" 12-11 08:17


[앵커]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에이스 양효진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의 선두 도약을 이끌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건설은 최하위 기업은행을 맞아 경기 초반 잇따른 실책에 흔들렸습니다.

이다영이 어렵게 넘긴 공은 라인을 벗어났고 고예림의 서브는 네트에 걸렸습니다.

리시브가 흔들리며 헤일리 역시도 네트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불안하게 출발한 팀의 중심을 잡은 것은 양효진이었습니다.


블로킹을 연달아 성공시켜 기업은행의 흐름을 끊었습니다.

공격도 폭발했습니다.

64.7%의 공격성공률을 앞세워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양효진은 블로킹으로 가져온 6점을 포함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의 3-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기업은행 센터 김희진이 오른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끼며 1세트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양효진이 코트를 접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세터 이다영과의 호흡도 빛났습니다.

<양효진 / 현대건설> "이다영 선수가 볼을 잘 올려줬고 저 또한 상대팀에 대해 준비를 했던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아요. 이다영 선수가 워낙 잘 맞춰주려 하다 보니까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부분에서 호흡이… 더 좋은 효과로 나타나지 않나…"

3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기업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수원에서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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