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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9일 원내대표 경선…변수는 황교안 12-08 18:49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이 내일(9일) 반년 임기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강석호·유기준·김선동·심재철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지는데 황교안 대표의 영향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공교롭게도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 치러집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월요일과 화요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힌 만큼 한국당 새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입장부터 밝혀야 합니다.

신임 원내대표의 선택에 따라 수개월 간 이어져 온 패스트트랙 정쟁이 해소될 수도 있고,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항전이 지속되어 국회 파행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여당과의 '협상력'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필리버스터 카드를 철회하고 여야 협상을 모색해야 한다는 후보도 있고, 패스트트랙 법안은 물론이고 한국당을 뺀 채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여야 4+1 협의체'에 제동을 걸겠다는 후보도 있습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친황 대 비황'의 세 대결이 꼽힙니다.

일각에서는 황 대표가 삭발과 단식에 이어 당직 인선까지 마치면서 강력한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새 원내 지도부도 황 대표의 구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출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또 한편에서는 당 최고위가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을 불허한 것을 계기로 황 대표 독주체제를 견제하는 심리도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이번 원내대표 임기는 수개월에 불과하지만, 당의 2인자로서 공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 후보 난립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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