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울산 前시장 비서실장 소환…'하명수사 의혹' 규명 속도 12-08 18:12

[뉴스리뷰]

[앵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서실장을 조사했는데요.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윗선' 조사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기성 씨가 지난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리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박 씨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 특정 업체 물량을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지만 지난 3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 씨는 당시 경찰 수사를 지휘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습니다.

당시 경찰 수사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흠집 내기로 선거 개입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당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경위 전반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비리 의혹을 처음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도 연이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송 부시장을 소환하며 자택과 집무실, 관용차량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7일 다시 불렀습니다.

송 부시장이 당시 청와대에 첩보를 전달한 경위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이른바 '윗선' 소환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