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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천만 관객 돌파…시리즈 쌍천만 기록 12-07 17:25


[앵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1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전편보다 훨씬 빠른 속도인데요.

전편보다 확장된 스토리와 자매들의 감동적인 성장담이 통했다는 분석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파죽지세로 1천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지난 달 개봉 이후 16일만.

전편이 1천만 돌파에 46일이 걸린것과 비교하면 무서운 속도입니다.

'렛 잇 고'로 대표되는 1편의 성공이 주는 후광 효과에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확장된 스토리, 압도적인 화면 연출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힙니다.

<김양지 / 송파구 가락동> "보통 왕자랑 남자 주인공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엘사, 안나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줘서 더 새롭고 좋았어요."

<박영서 / 송파구 가락동> "그래픽 자체가 풍부하고 화려해서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민찬 / 남양주시 진접읍> "아이들이 울라프 만지는게 재밌었어요."

'겨울왕국2'의 흥행에 관련 상품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엘사 드레스와 캐릭터 인형 등이 앞다퉈 출시돼 팔려나갔고, 극장에는 드레스를 입고 영화를 보러 온 아이들로 진풍경을 이뤘습니다.

폭주하듯 스크린을 집어 삼키면서 독과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상영관 80% 이상이 '겨울왕국 2'로 도배되자 다른 영화들은 개봉일을 늦춰 잡았고, 이른바 '빈집털이 흥행'이 이어졌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성공 뒤에 영화 다양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책 마련을 외치는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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