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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하명 수사' 의혹 공방…홍익표 첩보문건 공개 12-07 17:13

<출연 : 현근택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김기현 첩보문건'을 공개하면서 최근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이 외에 정치권 소식,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 문건을 공개하며 "하명 수사를 의심할 내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문건은 4쪽 분량으로, 크게 3가지 의혹이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나요?

<질문 2> 홍 대변인은 이 문건을 이미 한 달 전쯤 입수해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국회의원으로서 정상적으로 입수한 문건이라고 하면서도 입수 경위는 물론, 문건 실물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의 원본은 청와대와 검찰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확보한 걸까요?

<질문 3> '김기현 첩보 문건'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울산시청 집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까?

<질문 4> 지난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당시 선거 준비를 돕던 송병기 부시장과 함께 청와대 인사를 만나 대통령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공약 문제를 상의한 것은 사실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거든요.

<질문 5> 한국당은 선거개입이라며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지역 관련 공약 설명은 본연의 업무라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입장인데요. 정당한 정치 활동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민주당은 이번 의혹과 관련 특검도 불사하겠다며, 검찰과의 전면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의혹을 직접 파악하겠다며 검·경 관계자들을 국회로 불렀는데, 모두 불참하면서 체면만 구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의 대응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7>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각종 의혹 보도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 지지율이 48%로 집계되며 전주보다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국 사태 이후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지른 골든크로스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런 민심 추이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8>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10일을 끝으로 임기 마치고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서는 "격동의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던 지난 1년 임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이제 시선은 차기 원내대표에 쏠리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출마를 철회했어요. 이런 가운데 재선의 김선동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4파전 양상으로 정리가 됐는데요. 황 대표의 의중, 이른바 '황심'이 최대 변수가 될 거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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