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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물밑협상 막판 불발…한국 "합의 없었다" 12-06 17:46


[앵커]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의 막판 협상이 결국 불발했습니다.

10일까지인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나눠 처리하기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졌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약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 패스트트랙 법안을 올리지 않고 민식이법 같은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기로 의견조율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년 연속 법정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들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원래대로라면 조금 전인 오후 5시에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모여 이런 내용을 합의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합의를 본 적이 없다"며 막판에 돌아서면서 회의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 협상이 불발한 건데요.

한국당 관계자는 "합의문을 작성해야 합의가 되는 건데 그 전에 일방적으로 얘기를 흘리면 오히려 협상에 방해만 된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한다는 조건 하에 오는 화요일엔 민식이법과 유치원3법 등 민생법안을, 그리고 수요일엔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접근을 봤다"는 내용이 미리 알려진 게 화근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 관계자도 "그런 제안이 온 게 맞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을 올리지 않는다면 논의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확인하면서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국회 파행사태는 주말을 넘기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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