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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5년 만의 '포수 타격왕' 양의지의 비법은 12-06 08:09


[앵커]

프로야구 NC의 안방마님인 양의지 선수가 타율 1위를 포함해 올 시즌 타격 3관왕에 올랐는데요.

투수 리드가 주된 임무인 포수의 타격왕은 쉽지 않은데요.

양의지 선수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레전드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에 오른 양의지.

은퇴 선수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양의지 / NC다이노스 포수> "이만수 감독님 다음으로 나와서 한국 야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만수 감독을 뛰어 넘었다?) 절대 그런건 없고요. 그 분은 영원한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전설이기 때문에 저는 그 분의 뒤를…"

투수 리드가 가장 중요한 포수는 체력소모도 많아 타격왕에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의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포수 선배이자 옛 스승 김태형 감독은 재능과 성실성을 칭찬했습니다.

<김태형 / 두산베어스 감독> "포수는 타격보다는 투수 리드와 이런 부분을 더 신경을 많이… 타격까지 그렇게 좋게 하기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정말 이런 포수가 나오기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별 생각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듯한 일명 '무심타법'으로 타격왕까지 먹은 양의지는 "타점을 앞에 둔다"며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양의지 / NC다이노스 포수> "잘 치면 그게 좋게 보이는데 무심타법이라고 못 치면 성의없이 보이니까…무조건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해요."

내년 목표는 프리미어12에서의 부진을 도쿄올림픽에서 만회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맞붙는 것입니다.

<양의지 / NC다이노스 포수> "두산이라는 팀은 우리나라 최고의 팀이고 강팀이기 때문에 도전해서 깨부수면 그것도 하나의 이슈고…"

은퇴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투수상은 SK 김광현에게 돌아갔고, 키움 김하성이 타자상을, 기아 이창진이 신인상을 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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