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경찰은 헤이그 쇼핑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달 30일 헤이그 시내 중심가에서 체포됐으며, 35세 노숙자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추정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벌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당시 흉기에 찔린 3명의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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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01 10: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