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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입원' 박근혜 구치소 복귀하나…재판 속도 12-01 09:33


[앵커]


어깨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구치소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두 달 넘게 구치소 밖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양수 /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재활기간은) 제가 봐서 크게 문제가 없을 때까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기간은 2~3개월 보고 있습니다."

담당 전문의가 제시한 재활 기간이 끝나가는 가운데 수감 기간으로 포함되는 입원 생활이 길어지자 특혜 논란까지 제기되는 상황.

이에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복귀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매주 박 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담당 전문의 의견을 듣고 있다"며 "조만간 복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병원을 찾아 전문의 소견을 확인한 만큼 이르면 이번주 퇴원도 전망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로 돌아가게 되면 관련 재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8월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한 '국정농단' 재판은 재판부까지 지정이 완료된 상황인 만큼 이달 중 재판 기일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국정원 특활비' 재판 역시 조만간 재판부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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