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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등장한 우리공화당 천막…구청과 갈등 11-27 22:19


[앵커]


우리공화당이 광화문에 설치했던 천막을 이번주부터 국회 앞으로 옮겼습니다.

자진 철거를 요구하러 나온 구청 직원과 연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면에 있는 공원입니다.

태극기를 건 우리공화당 천막이 수십동 설치돼있습니다.

모두 불법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행로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막이 설치돼있어 보시는것처럼 피해서 지나가야합니다.

저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는 아예 천막이 길을 막아놔서 보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신호등을 건너는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합니다.

<조대현 / 인천시 계양구> "다닐때 횡단보도가 이어져 있잖아요, 길게. 천막 같은것 때문에 (도로가) 좁아져서 다닐때 시간도 오래걸리고"

계고장을 붙이러 나온 서울 영등포구청 직원과 실랑이도 벌어졌습니다.

<현장음> "(2년 동안 왜 저건 철거 안했어!) 잡지 마세요. 그러니까 잡지 마시라고요. 아니 왜 잡으시냐고, 왜 자꾸 손을 대요."

두 번의 자진 철거를 요구한 구청은 주말에 한 차례 더 계고장을 붙인 뒤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우리공화당은 합법적 정당 활동이라며 공수처법 제지를 위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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