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들 관련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오늘(27일)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서울대 인턴 특혜 의혹과 딸의 성신여대 부정 입학 의혹 등을 제기하며 지난 9월 검찰에 4차례 고발했고, 지난 9일 처음으로 고발인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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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7 22: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