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동해안에 많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밤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질 걸로 예상이 되고요.
그밖에 강원 영동과 또 경북 북동 산지에도 많게는 1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옷차림도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훨씬 더 추워집니다.
특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파주는 영하 4도, 천안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고요.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텐데요.
이 눈, 비가 그치고 나면 한층 더 추워지겠습니다.
화요일 서울 아침기온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7 2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