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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서해 NLL 넘어온 北민간상선 퇴거조치 11-27 21:17

[뉴스리뷰]

[앵커]


북한의 민간상선 1척이 오늘(27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와 우리 군이 퇴거작전을 벌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 선박측의 위협행위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선박이 NLL을 넘어온 건 오전 6시 40분쯤.

합동참모본부는 백령도 서북방에서 NLL을 진입해 남하하는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추적·감시했으며, 북한 민간 상선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통해 선박을 북측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해상 작전을 벌였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상선이 기상 불량과 기관 고장으로 우발적으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박이 북측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선원 등의 위협 행위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선박은 우리 군의 퇴거 명령에 자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 민간 상선이 조기에 우리 관할 해역에서 밖으로 이탈하도록 절차에 따라서 관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에도 중국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북한 단속정이 기관 고장과 항로 착오 등으로 서해 연평도 인근 NLL을 넘어오자 퇴거 작전을 벌였습니다.

해군 함정은 북측 선원들의 귀순의사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인도적 차원에서 엔진계통을 수리한 뒤 북측에 인계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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