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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로봇'에 식물호텔도…변신하는 오프라인 매장 11-27 20:11


[앵커]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이제 쇼핑부터 음식배달까지, 요즘 온라인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서비스가 다양합니다.

그러자, 전통적 오프라인 매장들 역시 첨단기술부터 볼거리까지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손님 끌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로봇 팔이 삶아진 면을 능숙하게 그릇에 옮깁니다.

국수가 완성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 정도.

한 외식업체가 도입한 조리 로봇, 일명 '셰프봇'입니다.

이 업체는 로봇 개발업체와 함께 조리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로봇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신철호 / L 업체 로봇선임연구위원> "'쉐프봇'을 시작으로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백화점 한 켠에 식물원 같은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이 코너에 입주한 곳은 의류 브랜드지만, 집을 장기간 비울 때, 아끼는 식물들을 맡아 관리해주는 '식물 호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란근 / S 업체 매니저> "여행들을 요즘은 계절에 상관 없이 많이 가시잖아요. 수분이 많이 필요한 식물들은 집에서 관리가 힘드시잖아요."


가격 낮추기식 경쟁으로 온라인에 맞서는 것은 한계가 분명한 만큼, 온라인에 없는 강점인 '매장'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겁니다.

<안승호 /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 "물건을 산다는 매장의 개념은 온라인에서 잘 실현됐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단지 구매장소가 아닌 즐기면서 구매한다 이런 개념을 갖고…"


온라인의 대대적 공세에 위축된 오프라인 매장들은 지금 가상이 아닌 실제 체험이나 재미를 제공해 소비자를 붙잡는 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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