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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평 확대 기틀 마련…"신남방정책 본궤도" 11-27 16:3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의 3박 4일간 신남방 외교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로 아세안 국가들과 확고한 경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 인도네시아 정상은 문재인 대통령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존경하는 형님'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립니다."

정상간 친밀감을 높여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킨 건 이번 정상회의의 최대 성과입니다.

특히 일본차 점유율만 96%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와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가 타결돼 우리 기업에게도 2억7천여만명의 거대 시장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자유무역이 공동 번영의 길이라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5G와 스마트시티 등 우리의 미래 기술을 아세안 국가들에게 소개했고, '공동 비전'과 '의장 성명'을 통해 미래 협력 청사진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북한과 모두 수교를 맺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으로부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굳건한 지지도 얻었습니다.

아세안 정상들은 북한도 참여 중인 지역안보포럼, ARF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촉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정부의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지지하고 공동연락사무소와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의로 "한·아세안 관계를 주변 4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신남방정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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