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시 찬바람이 강해졌습니다.
게다가 오늘 밤부터는 강원 산간에 최고 30cm의 많은 눈도 내려 쌓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이제는 나뭇잎들도 많이 낙엽으로 떨어져서요.
거리 느낌도 가을보다는 겨울에 더 가깝습니다.
기온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쌀쌀한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각 서울이 6도 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5~6도 정도 낮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전주가 7.8도, 창원이 10도 정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공기가 한층 더 차갑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동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 내일까지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그 외 영동과 경북 산지로도 많게는 10cm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그친 뒤에는 한층 더 추워지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날씨도 겨울에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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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7 15: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