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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입시개편 내일 발표…교육현장 혼란 우려도 11-27 15:27


[앵커]

내일(27일) 정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발표됩니다.

교육계에서는 정시 비율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방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교육 정책이 또 크게 바뀔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도 우려됩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에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 입시제의 주요 골격인 정시의 비율과 학생부 종합전형 내용 일부가 변경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특권의 대물림'을 막겠다며 정시 확대 주축의 개편안을 여러차례 예고한 상황.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울 소재 대학에 대해서는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을 상향 조정하되 구체적인 상향 비율과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대학과 교육청 등과 협의해서…"

교육계에서는 기존의 정시 비율 권고 방침이 '30% 룰'인 만큼 이보다 상향된 40%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정시 비율 확대 범위는 전국의 모든 대학이 아닌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이 포함된 서울 주요 대학이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적용 시기는 내년 2021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이미 확정된 터라 이르면 현재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가 유력합니다.

하지만 암기식 교육, 성적 줄 세우기와 같은 정시의 문제점 대안으로 수시가 시행됐는데 다시 정시 비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교육 현장의 혼란도 우려됩니다.

이와 함께 학종 개선 방향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학생부 비교과 영역 폐지 또는 축소 범위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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