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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의 기적 돕겠다…평화와 상생의 동아시아로" 11-27 15:10


[앵커]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살려 메콩강 유역 5개 국가의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아세안 10개국과의 다자외교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메콩강 5개 국가로 범위를 좁혀 첫 한-메콩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원래 외교 장관 급에서 열던 회의를 격상한 겁니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강인 메콩강을 접한 나라는 태국과 베트남, 미얀마와 라오스 그리고 캄보디아입니다.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요성도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손꼽힙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 6%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는 메콩 국가의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기회의 땅을 살리기 위해,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국의 경험이 메콩의 역동성과 손을 잡으면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자회의 후에는 한강-메콩강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신남방정책의 3대 축인 사람, 평화, 상생번영을 둘러싼 분야별 협력방안이 담겼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4차 산업혁명에 함께 대응하며 교육, 신성장산업, 산림보존 등 분야에서 ICT를 바탕으로 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정상들은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메콩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고, 상호 협력 강화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메콩강 선언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도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부산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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