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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정상회의 공동언론발표…한강-메콩강 선언 채택 11-27 13:10


[앵커]

오늘 회의에선 한국과 메콩의 상생 협력 방안,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됐는데요.

그 결과물로 '한강-메콩강 선언'이 채택됐고, 조금 전엔 문 대통령과 태국 총리의 공동 언론발표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임혜준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네, 부산 벡스코에 나와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 시간 전쯤 태국의 쁘라윳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일단 이번 정상회의에선 우리나라와 메콩 국가들의 미래 협력방안을 담은「한강-메콩강 선언」이 채택됐는데요.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합의된 문서입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공동번영을 위한 지원 확대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메콩 국가들이 우선적으로 협력해 나갈 일곱개 분야의 협력방안이 담겼습니다.

일곱개 우선분야는 문화 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업 개발, 인프라 개발 등인데요.

식민지배의 아픔을 경험한 뒤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성장한 우리나라가 공통된 역사를 가진 메콩 국가들에게 발전 경험을 공유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신남방정책의 3대 축인 사람, 평화, 상생번영을 둘러싼 분야별 협력방안도 담겼습니다.


메콩 국가 정상들도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메콩 국가들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 구상에 대해 지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한-메콩 공동번영에 필수적이라는 이야긴데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설명했고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메콩정상회의를 정례화하자는 합의도 도출됐습니다.

매년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때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해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벡스코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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