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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정상회의 폐막…3박 4일 부산 다자외교 종료 11-27 13:09


[앵커]


오늘 오전 부산에선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메콩강 유역 5개 국가 정상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부산 벡스코 미디어 센터에 설치된 현장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구하림 기자.

[기자]

네, 미디어센터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늘 오전엔 태국과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가 참여한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장관급 회의에서 올해 처음으로 정상급으로 격상됐는데요.

최덕재 기자와 함께 오늘 회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최 기자, 오늘 회의가 어떻게 진행됐는지부터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한·메콩 정상회의는 이곳 벡스코에서 약 2km 떨어진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열렸습니다.


누리마루라는 명칭은 순수 우리말로 세계의 정상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오늘과 같은 다자 정상회의에 어울리는 이름인데요.


이곳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5년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 APEC를 위해 세워진 회의장입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같이 로비에서 각 정상들을 일일이 환영했습니다.

[기자]

네, 오늘 오전에 중계된 화면을 보니 아세안 정상들도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접해서인지 밝은 모습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문 대통령은 주최국 의장 자격으로 모두발언을 했습니다.


일단 한국과 메콩 국가들의 협력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가 장관급에서 올해 처음으로 정상급으로 격상된 데 대해 메콩 국가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메콩 국가들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980년대 개방의 바람과 함께 시작된 메콩 협력은 하루가 다르게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메콩은 한국에 있어서도 기회의 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경험이 메콩의 역동성과 손을 잡으면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메콩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부산에서 진행된 아세안 다자회의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3박 4일간 부산에 체류한 문 대통령의 일정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자]


네, 지난 일요일부터 부산에서 진행된 다자회의 관련 일정은 모두 종료됐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양자 외교는 계속 이어집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로 이동해서 응우엔 쑤언 베트남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회담과 양해 각서 체결, 공식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문 대통령과 베트남 총리는 빠르게 발전하는 양국관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협력 방안과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정상외교 일정이 이어집니다.


세계 최고령 국가정상인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예정돼있습니다.


두 정상은 첨단 산업, 보건 의료 분야 등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기자]

네, 저희 연합뉴스TV는 지난 일요일부터 3박 4일간 부산 미디어센터에 설치된 현장 스튜디오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정상회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대 외교행사였던 두 다자회의 소식을 입체적으로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릴 베트남과의 정상회담 소식은 서울에 돌아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현장 스튜디오에서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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