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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수단, 해경 10여곳 압수수색…출범 11일만 11-22 21:36

[뉴스리뷰]


[앵커]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이 꾸려진 이후 11일 만의 첫 강제수사인데요.

헬기이송 의혹 등 최근 불거진 논란부터 들여다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이 해양경찰청 본청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11일 출범 이후, 11일 만에 첫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특수단은 해경 본청과 서해지방해경청, 목포·완도·여수 해경 등을 상대로 자료확보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구조 현장 지휘선인 목포해경 소속 3009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단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에 제기되는 제반 의혹을 수사할 목적으로 압수수색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조위는 구조된 학생을 해경이 헬기가 아닌 선박으로 이송하느라 골든타임을 놓쳐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해군과 해경이 세월호 CCTV 영상녹화장치, DVR을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박병우 / 특조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국장> "추가 수사로 해경 지휘부들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범죄혐의를 신속히 수사할 필요가 있어서 수사요청을 의결했습니다."

특수단은 당시 정부의 대응과 수사외압 등 참사와 관련한 전반을 들여다보기로 한 만큼 이번 강제수사를 시작으로 광범위한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임관혁 / 세월호 특별수사단장> "이번 수사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수단은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해경 관계자들을 불러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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