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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벼랑 끝 카드에 여야 4당, 일방 처리 압박 11-22 07:31


[앵커]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시한이 코 앞에 다가왔는데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투쟁이라는 벼랑 끝 카드로 맞서자, 민주당을 비롯한 나머지 4당은 일방 처리에 나설 수도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모이는 정치협상회의에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는 결국 불참했습니다.


일단 여야 4당은 다음 주 실무대표 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민수 / 국회 대변인> "실무 대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끝끝내 반대한다면 한국당을 빼고 여야 4당끼리 수정안을 만들자는 의견도 나눴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협상 시간이 많지 않다며 한국당에 최후통첩을 날렸지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방해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과 법적 절차에 따라 패스트트랙 처리에 나설 것입니다."

한국당은 사즉생의 각오로 맞서겠다며 저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국민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위기에 빠뜨린다면 제1야당 대표로서 제가 할 일은 여러분과 함께 저항하고 싸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본회의 부의 시기는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 달 3일.

협상 시간이 얼마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강경일변도를 고수하고 있어 국회를 감싸고 있는 전운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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