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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로 가닥 잡은 靑…"다양한 상황 대비" 11-21 22:18


[앵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내일(22일) 자정을 기해 종료됩니다.

청와대는 종료에 따른 후속 조치를 준비하는 분위기이지만 막판 반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날.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NSC)가 이례적으로 오전에 열렸습니다.

직접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회의에서는 지소미아를 종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일 간 현안' 이란 용어를 사용한 상임위는 "주요 관계국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막판 물밑 대화는 이어가겠지만 무역 보복 조치를 철회하지 않는 한 종료라는 선택을 먼저 뒤집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무런 사전요구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수출통제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로서는 당연히 취할 도리를 취했던 것이다."

앞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난 강기정 정무수석도 협상에 진전이 없어 극적인 반전은 어렵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강기정 / 청와대 정무수석> "아베 정부 입장에서는 완전히, 본인들의 잘못은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백기 들으라는 식으로…"

청와대는 지소미아 유지를 원하는 미국도 설득하고 있습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백악관 인사들과 만나 지소미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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