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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쇄신 요구에 초강수…"현역 절반 교체" 11-21 21:19

[뉴스리뷰]

[앵커]


잇단 인적 쇄신 요구와 리더십 논란에 부닥친 자유한국당이 '50% 물갈이' 카드를 총선 승부수로 던졌습니다.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겠다는 건데, 의원들의 동요 속에 중진 용퇴론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총선 위기감 속에, 한국당이 과감한 '얼굴 교체'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당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의 절반 이상을 물갈이하는 개혁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맹우 /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현역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 공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의원 3분의 1 이상 컷오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구 의원 91명 가운데 30명을 솎아내고, 비례대표 17명 중 일부와 불출마자, 심사 탈락자 등을 포함하면 절반 이상이 물갈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인위적인 컷오프에 대해 현역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당은 과거처럼 특정인을 찍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희경 / 자유한국당 의원> "당내 모두가 인정할 만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신중하면서도 신속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지지율과 의정활동, 당무감사 결과 등을 계량화하는 평가 방식이 거론되는 가운데, 고강도 인적쇄신의 칼날 앞에 다선 중진들의 용퇴 압박도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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