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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농성 돌입…"패스트트랙 강행 항의" 11-20 11:21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0일) 오후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여권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드라이브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엔 단식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의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방점은 "패스트트랙 강행 반대"에 찍혔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여권의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와 경제, 외교·안보 등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해 항의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권이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에 탄력을 붙이자 이에 제동을 걸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검찰개혁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 법안 부의 시점은 약 2주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미국이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방위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선데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3당 원내대표들은 4박 5일간 워싱턴 DC 등에 머물면서 미국 주요 인사들과 만나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방미단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을 비롯해 상원의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을 만나고, 하원에서는 엘리엇 엥겔 외교위원장과 한국계인 앤디 김 의원 등을 만날 계획입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합리적인 방위비 협상을 지원하도록 의회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합리적으로 협상이 돼야 한다"면서도 "한미일 삼각공조가 흔들리며 한미동맹이 최대의 위기에 놓였다"고 우려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외교 안보에 있어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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