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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vs '백두산'…올해 영화시장 승자는? 11-20 08:36


[앵커]

올 한해 영화시장은 월트디즈니와 CJ ENM이 박빙의 승부를 벌였습니다.

연말을 겨냥한 화제작이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따라 올 한해 성적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 '극한직업'이 1천6백만 관객을 끌어모은 것을 시작으로, '기생충'과 '엑시트'가 흥행하며 CJ ENM은 연달아 성공을 맛봤습니다.

이에 맞서 월트디즈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단숨에 1천3백만명을 모은데 이어 '알라딘' '캡틴마블'로 디즈니 바람을 이어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CJ ENM의 관객 점유율은 24.5%, 월트디즈니 코리아는 24.4%로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배급사의 연말 기대작인 '겨울왕국2'와 '백두산'의 성적은 그래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사상 첫 1천만 영화의 후광을 입은 월트디즈니의 '겨울왕국2'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한 가운데,

<피터 델 베초 / '겨울왕국2' 프로듀서> "분명히 완전한 하나의 이야기로 접근했어요. '겨울왕국' 전편과 연결 시켜보면 하나의 큰 이야기로 이어진 느낌이 들어요."

CJ ENM은 1천년간 잠들어 있던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습니다.

<이해준 감독 / '백두산' 연출> "기존 한국영화에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를 영화로 만든 만큼 새로운 시도와 볼거리가 담겨 있는 영화입니다."

어느 때보다 디즈니 영화의 화력이 거셌던 올 한해, 한국영화는 겨울 성수기까지 치열한 다툼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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