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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로 중부지방 기온 뚝…목요일까지 한파 지속 11-20 08:29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때아닌 맹추위에 시민들의 어깨도 잔뜩 움츠러들었는데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해발 1,046m 광덕산 정상부에 칼바람이 몰아칩니다.

며칠 전 내린 눈은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고, 곳곳에 고인 물이 꽁꽁 얼어 한겨울을 연상케 합니다.

새벽시장에 나온 상인들은 때이른 추위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급한대로 화로를 만들어 손과 발을 녹여보지만 추위를 쫓기엔 역부족입니다.

<최영호 / 새벽시장 상인> "별안간에 기온이 내려가지 않았어요. 서서히 내려갔는데 올해는 아주 추운데요."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외출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도 눈에 띄게 두꺼워졌습니다.

<허희정 / 강원도 춘천시> "기온이 떨어지면 건강에도 문제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옷도 따뜻하게 입고 관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19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5.5도, 화천 광덕산 영하 11.2도 철원 김화 영하 8.8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도권 지역 수은주도 곤두박질쳤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추운 날씨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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