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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뢰준 자리" vs 野 "TV 홍보쇼" 11-20 07:5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지켜본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신뢰를 준 자리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일방적인 TV 홍보쇼, 전파낭비라고 혹평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과의 대화가 끝난 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이 믿을 수 있는 지도자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국정철학과 운영을 자세하게 설명했다며 대부분의 현안을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국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 시간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왜 해결되지 않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 국회에 잠들어 있다며 공수처 설치법과 민식이법을 예로 들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대통령이 제대로 된 대안 제시도 못한 채 할 말만 한 100분의 TV쇼라고 혹평했습니다.

국민들의 궁금증과 목소리가 아니라 청와대가 준비한 내용만 일방적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수처와 검찰개혁, 남북 평화에 대해 대통령의 발언이 유달리 길었다며 공수처 홍보쇼, 남북관계 평화 강요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알맹이 빠진 대통령 홍보 방송으로 전파 낭비였다고 깎아내렸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해선 임기 절반을 독선과 아집으로 채워놓고 지금껏 잘해왔고 앞으로 잘할 것이라는 망상적 태도를 보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경청하는 대통령의 자세가 잘 드러났다면서도 변화의 비전과 희망을 만들겠단 메시지는 부족했다고 지적했고, 평화당과 대안신당 역시 소통 면에선 긍정 평가한다면서도 국민이 바라는 갈망을 채우기엔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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