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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개혁·공수처 반드시 필요" 11-20 07:3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내부 개혁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검찰개혁은 쉽게 오지 않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면서, 고위공직자비리를 수사할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는데요.

나확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으로 인한 국민 갈등에 대해 거듭 사과하면서도 검찰 개혁의 필요성은 힘주어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검찰 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요. 이번 기회에 검찰개혁의 중요성과 절실함이 다시 한번 부각된 것은 한편으로는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핵심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라는 2가지 측면으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잘못했을 때 책임을 물을 제도적 장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즉 공수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권력형 비리를 막을 특별 사정기구가 필요하다라고 된 것이 공수처라는 것이고…"

특히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되는 고위공직자는 대부분 정부·여당 소속이라며 공수처 설치를 야당 탄압으로 보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개혁이나 공수처 문제가 이념 문제로 다뤄지는데 대한 안타까움도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것이 마치 보수, 진보 이념의 문제처럼 다뤄지면서 각각 거리에서 다른 집회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참 답답하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과 관련한 법·제도 개혁은 국회와 협력해 법무부를 통해서, 조직문화와 수사관행을 바꾸는 것은 검찰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내부 개혁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말해 윤 총장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연합뉴스TV 나확진입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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