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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日태도 모순…지소미아 연장하려면 머리 맞대야" 11-20 07:2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지소미아 종료는 당연히 정부가 취해야 할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인데요.

고일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종료가 임박한 지소미아에 대한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은 단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아무런 사전요구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수출통제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로서는 당연히 취할 도리를 취했던 것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일본 안보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가 GDP의 2.6%에 가까운 비용을 국방비에 쓰면서 일본의 안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이중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그렇게 한국을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군사정보는 공유하자고 한다면 그것은 모순되는 태도이지 않겠습니까?"


문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협력은 중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지소미아 종료라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선 일본이 먼저 수출통제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재확인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일본이 지소미아의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까 수출통제 조치와 함께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한국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연내 실무협상을 거쳐 정상회담을 하려는 시도와 노력들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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