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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영장 청구 11-19 23:12

[뉴스리뷰]

[앵커]


한국타이어 오너 일가의 조세포탈 혐의를 수사해온 검찰이 조양래 회장의 차남 조현범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한데요.

검찰은 조 대표의 개인 비리를 포착해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조 대표에 대해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조 대표가 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7월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벌이던 중 범죄로 의심되는 행위를 잡고, 올해 초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와는 별개로 조 대표 개인 비리 혐의도 포착해 수사해왔습니다.

조 대표는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대표는 조양래 회장의 차남이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입니다.

조 대표 일가는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일감 몰아주기 등 불법증여를 통한 법인세·증여세 포탈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 오너 일가를 사익편취 규제대상에 올렸으며, 경제개혁연구소는 이들의 사익편취 규모를 490억원 규모로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의 탈세 혐의는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조 대표의 구속 여부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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