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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해역서 우리 선박 나포…청해부대 급파 11-19 23:08

[뉴스리뷰]

[앵커]

예멘 해역에서 우리 국적 선박 두척이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우리 국민 2명이 탑승해 있었는데요.

정부는 예멘 후티반군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현장에 청해부대를 급파했습니다.


보도에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예멘 해역에서 후티 반군에 의해 우리 국적 선박 2척이 나포된 것은 월요일(18일) 새벽 3시 50분쯤.


나포된 선박에는 60대 우리 국민 2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을 출발해 소말리아 베르베르항으로 향하던 중 나포 돼, 현재는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당일 오전 우리 국민 한명으로부터 "해적이 선박을 장악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접수한 뒤, 오만 무스카트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피랍된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티 반군측은 해당 선박들이 영해를 침범했기 때문에 억류해 조사중이라는 입장입니다.

우리 국민이 후티 반군에 의해 억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티반군 측은 그러나 한국 국적의 선박으로 확인되면 선박과 선원들을 풀어주겠다는 의사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예멘 지역의 분쟁과 이번 나포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포 경위와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미국 등 우방국과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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