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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리미어12 준우승 김경문호 귀국…"죄송합니다" 11-19 07:43


[앵커]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준우승한 우리 대표팀이 아쉬움 속에 귀국했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인 대표팀은 벌써부터 내년 도쿄올림픽에서의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땄지만, 한일전 패배로 준우승에 그친 대표팀의 귀국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죄송하다"는 말부터 꺼낸 김경문 감독은 중심타선의 부진을 다시 한번 아쉬워했습니다.

<김경문 / 야구 대표팀 감독> "많은 성원 보내주신 국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중심타선에서 조금 터져야 할 타이밍에 그런 부분이 없었던 것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선수들에게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보다는 한일전에서 패했다는 아픔이 더 컸습니다.

주장 김현수는 일본에 진 빚을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설욕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현수 / 야구 대표팀 주장> "졌으니까 어떤 말을 해도 핑계라고 생각하고…아쉬운 감정 잊지 말고 내년에 또 다시 모이게 되면 그때 꼭 다시 한번 되갚아주자고 얘기했습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제 홈런포를 쏘아 올리고, 수비에서도 맹활약해 베스트11에 선정된 김하성도 패배의 쓰라림이 컸습니다.

김하성은 "일본 선수들의 수준이 높았다"고 되돌아봤습니다.

<김하성 / 야구대표팀 유격수> "그냥 준우승을 해서 그렇게 기분이 막 좋고 그런 건 없는 것 같고, 내년에 도쿄 올림픽에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웃을 수 없는 김경문호,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는 8개월 뒤 올림픽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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