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미국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건너뛴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2년 만에 참관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로 알려진 '참매-1호'가 북한이 보유한 가장 최신 전투기인 미그-29 전투기 6대의 엄호를 받으며 비행장 상공을 통과했는데요.
전투비행술경기대회는 북한 공군의 다양한 항공기들이 실전 같은 비행 기술을 선보이는 일종의 에어쇼로 2014년 김 위원장의 지시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됐으며, 김 위원장도 2017년까지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손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