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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표팀 만난 벨 감독…"조건 맞으면 누구든 선발" 11-16 10:48


[앵커]

우리나라 여자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콜린 벨 감독이 팀 꾸리기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실력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으로 처음 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을 지휘하게 된 벨 감독.

다음 달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했습니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아 보인다는 벨 감독은 자신의 기준에 맞는 선수는 나이에 상관없이 뽑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콜린 벨 /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힘과 활력, 열정, 지능, 기술능력, 이것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폭발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는 선수도 찾고 있습니다."

파주NFC에 모인 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최종 명단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최유리 /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제 장점은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 침투고, 1대1이기 때문에 이 모습을 감독님께 많이 보여드릴 수 있고…"

주장으로 새로 선임된 김혜리는 E-1 챔피언십을 넘어 내년 2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까지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김혜리 /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선수로서 올림픽을 가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저도 감독님과 선수와 정말 좋은 팀으로 발전하고 올림픽에 꼭 한 번 나가고 싶어요."

벨 감독은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훈련과, 25일부터 예정된 2차 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린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3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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