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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서 패트·세월호…검찰 칼끝 야권으로? 11-16 10:20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로 여권과 대립각을 세웠던 검찰 수사가 이제 야권을 향하는 모양새 입니다.

내년 총선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있는 만큼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하며 권력 실세로 꼽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두 달 반 이상 수사한 검찰.


조 전 장관 가족을 샅샅이 파헤치면서 여권과 지지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선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설도 흘러나왔습니다.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제 칼끝은 야권을 향하는 모양새입니다.

경찰로부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넘겨받아 국회방송을 두차례 압수수색하고 CCTV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수십명의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한 가운데 결국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의원> "의회 민주주의를 저와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채이배 의원 감금하게 직접 지시하셨습니까?) …"

지난 8일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첫 고발인 조사를 했고, 지난 11일에는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도 출범시켰습니다.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수사 외압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정치적 고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관혁 /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 "다른 정치적 고려는 있을 수가 없으며 이 사건의 모든 의혹을 밝힌다는 자세로 열심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정치적 균형 맞추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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