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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풀린 주말…일요일 전국 비 중부 호우 11-16 10:16


[앵커]

어제(15일) 서울에서 첫 눈이 관측되는가 하면, 강원 산간에는 상고대가 피면서 계절은 겨울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늘(16일)은 큰 추위 없이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요일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마다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산 정상부에 자욱하게 낀 안개와 어우러진 상고대는 새하얀 겨울 풍경을 연출합니다.

서울에서는 올가을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지는 않았지만, 작년보다 9일 빨리 찾아왔습니다.

주말에는 매서운 찬바람이 물러가면서 큰 추위는 없겠고, 구름만 다소 끼면서 바깥 활동 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다시 전국을 뒤덮을 전망입니다.

<이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서쪽 상공으로부터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하층의 저기압을 강하게 발달시키면서 점차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전에 경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는데요."

비구름의 중심이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지나가면서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다음 주 월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이후에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린 뒤에 곧장 영하권의 겨울 추위가 오는 등 날씨 변화가 심하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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