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 화재…소방관 등 14명 부상 11-15 16:27


[앵커]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14명이 부상을 입은 걸로 파악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화재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이 불이 난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입니다.

불이 난 지 3시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고가 들어온 시간은 오늘 오후 1시 23분쯤입니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 역량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큰 불길을 오후 3시 25분쯤 잡았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14명입니다.


상가 안에 있던 시민 13명과 소방대원 1명인데요.

대부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원 40살 주 모 씨와 41살 남성 서 모 씨는 3층에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미끄러져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소방은 비가 많이 내리던 상태라 사다리에서 발이 미끄러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가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건물입니다.

소방은 당초 불이 난 지하 1층에 4개 점포를 포함해 135개 점포가 입점해있다고 밝혔는데, 이후 브리핑에서 총 69개 점포이고 지하 1층에 8개 점포가 입점해있다고 정정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하 1층에 식당과 인테리어 자재 창고 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지하 1층에 사람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은 지하에 가득 찬 연기를 빼고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불은 지하 1층 인테리어 자재창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은 어느 정도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발령했던 비상대응단계 발령 해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초구 화재현장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