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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41만9천명↑…고용률 23년 만에 최고 11-13 10:16


[앵커]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이 석 달 연속 30만 명을 넘긴 건데요.

하지만 제조업과 40대 일자리 감소는 여전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750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 9,000명 늘었습니다.

지난 8월 45만 2,000명, 9월 34만 8,000명에 이어 석 달 연속 취업자 증가폭이 30만 명을 넘긴 겁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5만 1,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11만 2,000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8만 1000명, 도매 및 소매업도 6만 7,000명 줄어들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는 19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가 41만 7,000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50대와 2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의 허리 격인 40대에서는 14만 6,000명 감소했고, 30대도 5만 명 줄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에 비해 0.5%포인트 오른 61.7%을 기록했습니다.

10월 기준으로는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86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8,000명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0.5%포인트 떨어진 3%를 기록해 10월 기준 6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오전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고용 시장의 뚜렷한 회복세가 10월 고용 동향에 그대로 반영됐다"면서도 "제조업과 40대 부진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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