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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 앞두고 요란한 비…내일 서울 '영하 3도' 11-13 09:50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수험생들의 부담감을 아는지 하늘의 표정도 좋지 못합니다.

잔뜩 흐린 하늘에 점심 무렵에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퇴근길을 전후해서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5~30mm, 강원 영동지역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mm 내외로 양이 많지는 않은데요.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또 기온이 떨어지는 밤 시간에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1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한기가 몰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정말 겨울처럼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말 그대로 입시한파가 찾아옵니다.

오늘 아침과 비교한다면 거의 10도 가까이 낮아지는 거죠.

따라서 수능일인 내일 유의하셔야 할 점 몇 가지 짚어드리겠습니다.

일단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아침이 되겠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막을 든든한 겉옷 준비하시고요.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다 보니 오늘 내린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험장으로 떠나는 길 보다 천천히 안전하게 움직이는 게 좋겠죠.

오늘 낮 기온 서울 13도, 춘천 11도, 대구 15도로 낮부터 쌀쌀한 기운이 강해지겠습니다.

그래도 수능 반짝추위가 지나고 난 뒤에는 다시 예년 늦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지만요.

다음주 초반 들어서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면서 날씨 변동이 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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