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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부상'에 이 대신 잇몸…외인보다 나은 토종 11-12 07:47


[앵커]

프로배구에서 외국인선수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선수가 다치면 팀에 비상이 걸릴 수 밖에 없는데요.

팀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펄펄 날고 있는 토종 선수들이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OK저축은행의 레오.

하지만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종아리 부상으로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OK저축은행에 닥친 예상치 못한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이 때부터 조재성의 활약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77%가 넘는 공격 성공률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8점을 올렸고, 후위 공격으로 9점, 서브로 4점, 블로킹으로 3점을 올려 개인 통산 2호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습니다.

지난 9일에는 트리플크라운 3호를 달성하고, 한경기 개인 최다 득점을 33점으로 늘렸습니다.

조재성은 팀에 남은 유일한 오른쪽 공격수로서,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조재성 / OK저축은행 라이트> "제가 부담을 가지면 부담 가지는 만큼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마음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산탄젤로는 개막 전부터 발목을 다쳤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훌륭히 채워준 건 베테랑 박철우였습니다.

득점 부문 2위에, 공격 성공률에서는 4위에 올라 있어, 여느 외국인 선수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

하지만 조재성과 박철우의 활약속에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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