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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않겠다"…이총리, 실종자 가족 면담 11-09 18:14

[뉴스리뷰]

[앵커]

독도 소방헬기 수색 작업이 오늘(9일)로 열흘째입니다.

헬기 동체 잔여물 2점을 추가로 발견했지만, 아직 실종자 추가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의 날, 이낙연 총리는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들의 애타는 호소에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독도 추락 소방헬기 추락사고 가족> "총리님 저희 아빠를 비롯해 아직 돌아오시지 못한 실종자분들을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찾아주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해주세요."

실종자 가족 앞에 이낙연 총리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가족을 잃으신 슬픔 여러분의 마음 어디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 또한 여러분만큼은 아니지만 몹시 안타깝다(는 말씀드립니다.)"

애써 감정을 누른 가족들은 뒤늦은 총리의 방문에 원망하고, 또 오열했습니다.

<독도 사고 헬기 실종자 가족> "정말 정성을 다해 키운 아들입니다.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 제발 살려주세요. 우리 아들…"

총리는 수색지역 확대와 민간잠수사 투입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열악한 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과 장비 개선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편 헬기 추락 사고 열흘째, 해군과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의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의 수중 수색에서 광양함 무인잠수정을 통해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 등 잔해물 2점을 인양했습니다.

당국은 수색 구역을 확대하고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밀 탐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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