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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개각 없다지만…靑참모진·내각 분위기 쇄신할까 11-09 15:20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분위기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번 신뢰한 사람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스타일로 꼽힙니다.

내각에서는 이낙연 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때부터 자리를 지켰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변함없이 문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청와대로 입성한 김상조 정책실장처럼 자리만 바뀐 참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청와대 안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됩니다.

<노영민 / 청와대 비서실장> "청와대의 조직 진단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직 진단 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저희들이 살펴보겠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조직 개편뿐 아니라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필요하단 주장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기용 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일부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교체론도 제기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민주당의 구원투수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내각에서도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출마를 준비하는 장관들도 있어 연말쯤에는 내각 개편을 포함한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개각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쉽게 사람을 바꾸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통해 국정 동력을 확보하자는 주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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