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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정원, 한옥의 만남 충남 보령 '상화원' 11-09 13:55

[생생 네트워크]

[앵커]

섬 전체가 정원으로 꾸며진 곳이 있습니다.

충남 보령의 보물섬 죽도 상화원인데요.

고즈넉한 한옥과 바다, 정원이 어우러져 가을 정취가 물씬 납니다.

이호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죽도.

죽도 한 가운데에는 비밀의 정원, 상화원이 있습니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하는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바다와 정원 그리고 전통 한옥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여기는 상화원 회랑길입니다.

섬 전체를 두르고 있는 이 2km의 이 산책길을 걷고 있으면 바다와 정원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걷는 산책길은 고즈넉한 가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바다와 정원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김나은 / 경북 포항시> "여기 처음 와봤는데, 공기도 되게 맑고 나무도 많고, 약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는 약간 평화로운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옥마을은 저마다 다른 양식의 한옥을 한 데 모아놨습니다.

전국 각지의 한옥을 이건시키거나 복원해 만들어 문화재적 가치도 뛰어납니다.

<김옥자·장영순 / 서울 개봉동> "도시 속에서 살다가 이렇게 보령에 와서 자연을 만끽을 누려보니까 저희들 강박한 마음도 마음이 자연과 더불어서 넓어지는 마음도 되는 것 같아요."

섬 전체가 사유지인 상화원은 지난 2013년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20년간 가꾼 정원은 금세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

<임기용 / 상화원 관리운영팀 과장>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끔 소나무 숲을 인위적으로 파괴하거나 그러지 않고 자연형태 그대로 그 안에다가 한옥이나 펜션 단지들을 조성을 하였습니다."

상화원은 평일에는 단체 숙박 손님만 받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누구나 당일 관람이 가능합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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