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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김희애…스크린에 돌아온 관록의 여배우들 11-06 18:23


[앵커]

올 가을 관록의 여배우들이 스크린을 찾아옵니다.

배우 김희애와 이영애인데요.

멜로와 스릴러물로 각각의 색깔이 담긴 연기를 선보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우연히 도착한 편지 한통으로, 윤희는 고등학생 딸과 함께 새하얀 설원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김희애는 첫 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나선 윤희 역을 맡아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영화 '윤희에게'> "여기 엄마 옛 친구가 살아."

50대에 접어들어 선택한 멜로 영화 '윤희에게'. 소설 같고, 다큐멘터리 같았던 시나리오에 빠져 들어 단번에 선택했습니다.

<김희애 / 배우> "한 여성의 인생을 따라가는 듯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가공되지 않고, 관객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그야말로 무공해 스토리였다고 느꼈어요."

'친절한 금자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영애는 무려 14년 만에 영화로 돌아옵니다.

'나를 찾아줘'는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낯선 곳을 헤매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입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우리 다 납치범으로 봤다 이거잖아!"

스크린을 떠나 있는 사이,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영애는 엄마를 연기하며 분명히 전과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이영애 / 배우> "제가 진짜 엄마가 됐다는 것이죠. 여러 가지로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고 표현할 수 있었고, 그래서 여러모로 힘들고 아팠고. '친절한 금자씨' 못지 않게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지 않을까."

중년 여배우를 앞세운 영화 두 편이 오랜만에 관객들을 찾아오면서 올가을 스크린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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